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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주요 뉴스

메타버스 관련 정부 정책, 2021년 7월 기사

by 위스퍼 2021. 7. 15.

안녕하세요, 태오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보았던 메타버스의 개념과 시장 전망 이어, 2021년 7월에 보았던 흥미로운 기사들을 몇 개 정리했습니다. 정부 정책이나 정치권의 관심에 관한 국내 메타버스 기사들과 함께 정부가 2020년 8월에 발표한 VR·AR 분야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 대한 내용도 아래에 담았습니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2025년 150개로 확대

2021년 07월 15일 한국경제 기사 요약
블록체인 육성·신지능형 IoT 서비스 추진

디지털·그린뉴딜 신규 과제는 '탄소중립' 위한 추진기반 구축

 

편집 이미지 출처: 한국경제


한국판 뉴딜 2.0계획에 메타버스·클라우드 육성은 디지털뉴딜에, 탄소중립 기반 구축은 그린뉴딜에 새롭게 포함됐다. 

메타버스에선 게임뿐 아니라 상품과 부동산 매매까지도 이뤄진다. 정부는 플랫폼 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2019년 21개에서 2025년 15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술을 각 산업에 연결하는 프로젝트와 신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해 블록체인 산업 초기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블록에 기록된 개인·위치 정보 삭제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특성을 고려해 개인·위치정보의 파기 방법을 폭넓게 인정하는 개인정보보호법·위치정보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기반 구축이 신규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는 온실가스 측정·평가 시스템과 배출권거래제 등 관리제도를 정비할 계획, 탄소포인트제와 그린카드 등 인센티브 제도를 운용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적응 인프라 구축 지원에도 나설계획이다.

 

언급된 메타버스 관련주:
자이언트스텝, 옵티시스, 선익시스템, 한빛소프트, 알체라, 주연테크, 코세스

 

 

 

안도걸 기재부 차관 "메타버스·한류에 내년 예산 집중 투입한다"

2021년 07월 08일 머니투데이 기사 요약

안 차관은 8일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협의회를 열고 "내년 예산은 문화·관광·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 한류 글로벌화 선도, 문화복지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 콘텐츠를 창작·제작하는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며, 문화한류를 활용해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부처 협업 K-브랜드 확산 프로젝트,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한국관광지 가상공간 구현 등 스마트 마케팅, 관광 빅데이터 개방·맞춤형 분석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올해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해 한강공원 맵을 만들었는데, 내년 대표적 한국관광 명소를 추가 구축한다.

 

 

NEW(160550), 정치권 메타버스 활용에 독자기술 보유 부각

2021년 07월 05일 이데일리 기사 요약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있다는 소식

 

미디어 그룹 NEW의 VFX사업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를 통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메타 휴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자체 연구개발(R&D) 연구소인 랩오일(LAB51)을 설립해 메타버스 속 가장 인물인 ‘메타 휴먼’ 관련 독자 기술을 보유 중이며, 30억 규모의 국가 R&D 사업을 수주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엔진의 ‘메타 휴먼’ 독자 기술은 실존 인물의 표정을 페이셜 캡처장비로 찍어 언리얼 엔진의 캐릭터 표정으로 바로 연동이 가능한 ‘리얼 타임 페이셜 캡쳐 시스템’으로 타사 대비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해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기술인 ‘스피치 드리븐 기술’을 통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메타 휴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부 VR·AR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규제 전면 정비

2020-08-03 뉴데일리 경제 기사 요약

지난해 8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16개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협력해 선제적으로 규제를 정비하는 규제혁신 로드맵(총 35개 과제)을 마련했다. 총 35건의 개선과제는 범분야 공통적용 규제(10건)와 6대 분야별 과제(25건)로 구성된다. 

 

정부는 이번 로드맵이 디지털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실감콘텐츠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실감콘텐츠 전문기업 150개 육성(2018년 기준 14개), 국내 시장 규모 14조 3000억원(2018년 기준 8590억원) 달성 등을 지원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공통과제는 ▲개인 영상정보의 합리적 활용기준 마련 ▲3차원 공간정보 해상도·좌표값 등 활용기준 완화 ▲기능성 VR·AR 콘텐츠의 게임물 분류 완화 ▲실감 콘텐츠 특성에 맞는 영상물 등급 분류체계 마련 등이다.

또 엔터·문화, 교육, 제조 등 산업 일반, 교통, 의료, 공공 등 6대 분야별 과제도 수립했다.

엔터·문화 분야는 VR 모션 시뮬레이터 적합성 평가 합리화, 도심 내 설치 확대를 위한 VR 시뮬레이터 규모 기준 완화 등 5개 과제로 구성됐다. 교육 분야는 교육현장의 VR·AR 기기·콘텐츠 활용지침 마련, 학교 내 인터넷 네트워크 및 플랫폼 사용규제 완화 등 5개 과제가, 산업 일반 분야는 VR·AR 활용 원격 안전점검·검사 활용기준 마련,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활용 권한 기준 마련 등 5개 과제가 구성됐다. 이 밖에도 교통 분야는 영상표시장치 안전기술기준 마련 등 2개 과제, 의료 분야는 VR·AR 의료기기 품목 신설 등 4개 과제, 공공 분야는 경찰 업무 중 AR 사용 가능조항 마련 등 4개 과제로 구성됐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상으로 메타버스와 관련된 정부정책에 관한 기사, 정치권의 메타버스 활용에 대한 기사를 짧게 살펴보았습니다. 정부 정책의 타임라인이 최소 2025년까지 펼쳐지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는 것을 확인하니 중장기적 투자 관점으로 관련주들을 살펴보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시리즈는 계속 이어갈 계정입니다.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YES!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메타버스 시리즈 포스팅

• 메타버스 intro, 개념과 미래 시장 전망

• 메타버스와 관련된 정부 정책 기사 모음 2021년 7월 / 2020년 8월

 국내 메타버스 관련주 (1)  대장주 + 급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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