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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주요 뉴스

2022년 1월 19일 주요 뉴스 MS,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 현금 687억 달러에 인수

by 위스퍼 2022. 1. 19.

IT M&A 사상 최고액

 

마이크로소프트가 '콜 오브 듀티', '오버워치' 게임 제작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액티비전)를 현금 687억 달러(약 82조원)에 인수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46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로,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메타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게임은 오늘날 모든 플랫폼에 걸쳐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분야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는 플레이어와 창작자를 최우선으로 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 시대를 열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커뮤니티 및 클라우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액티비전의 바비 코틱 CEO는 "액티비전의 세계적 수준의 능력과 특별한 게임들을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배급망, 야심찬 비전, 게임에 대한 헌신과 결합하면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 지는 이 분야에서 우리의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후에도 코틱 CEO는 액티비전의 수장으로 남는다.

에버코어ISI의 커크 마테른 애널리스트는 "이번 거래가 규제당국의 승인과 액티비전과 엑스막스 간 시너지 효과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는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분야 강화와 애저 등 다른 사업분야의 성장 스토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여 일단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와 마인크래프트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 M1 칩의 산파 역할을 했던 마이크 필리포를 영입했습니다. 필리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구동하는 프로세서 설계를 맡게 됐습니다. 필리포는 2019년 애플에 합류하기 전에 15년간 영국 반도체 설계 회사 ARM과 칩 제조사 인텔, AMD 등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0월에도 반도체 설계 담당 인력을 뽑는 구인 공고를 내는 등 자체 칩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의 성능을 높이고 태블릿·PC 라인인 '서피스'에도 활용할 목적인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플은 핵심 인재 이탈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엔 칩 생산 총괄을 맡았던 제프 윌콕스가 인텔로 이직했습니다. 윌콕스는 원래 인텔 출신으로 친정 복귀 후엔 디자인엔지니어링그룹 최고기술경영자(CTO)로서 인텔 고객용 통합칩셋(SoC) 아키텍처를 담당합니다.

 

 

원문출처: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article_id=0004697958&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2-01-19&page=1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article_id=0004654530&office_id=015&mode=LSS2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date=20220119&page=16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article_id=0001010033&office_id=215&mode=RANK&ty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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