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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주식 투자 • 경제 용어

주식 대차거래 잔고감소란 ? (feat. 공매도)

by 위스퍼 2021. 6. 21.

안녕하세요, 태오입니다. 

 

최근 관심종목에 두고 살펴보고 있는 종목 몇 개가 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에 올라서

그 의미를 조금더 분명히 알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주식대차거래 잔고와 주가가 관계가 있다는 의견이 많아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음을 느끼고 있어요.

 

혹시나 사전적 풀이가 딱딱하게 느껴지신다면 그 아래 단락인 간단한 정리를 참고해주세요.

 

 

 

2021년 6월 18일   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종목

 

※ 잔고증감 = 체결(대차)수량 - 상환 수량  /  잔고금액 = 해당일자 잔고수량 * 해당종목의 당일 종가

 

 

주식대차거래

주식을 장기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여자(통상 은행, 보험회사, 연기금)가

주식을 필요로 하는 차입자(통상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대가로 주식을 빌려주고,

차입자는 계약종료시 대여자에게 동종동량의 유가증권으로 상환할 것을 약정함으로써 성립하는 거래입니다.


주식대차거래는 주로 외국인과 기관에 의해 이루어지며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증권회사에서 대차거래 업무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대차거래와 공매도의 관계
현재 규정상 무차입공매도를 금지함에 따라 공매도 이전에 대차계약 체결 여부에 대한 확인이 있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장외에서 주식을 대여, 상환하는 거래인 대차거래와 빌려온 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하는 공매도는 상호 연관관계를 가집니다. 
단, 대차거래의 차입자는 차입한 주식으로 공매도뿐 아니라 매매거래의 결제, 차익 및 헤지거래 등 다양한 투자전략에 활용이 가능하므로 대차거래 잔고가 추후 발생할 공매도 예정수량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공매도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소유하지 않은 유가증권을 매도하거나 차입한 유가증권으로 결제하고자 하는 매도로 향후 저렴한 가격으로 재매입해 상환함으로써 차익을 얻고자 하는 거래입니다. 

단, 국내에서는 무차입공매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참고 출처: 인포스탁

 

 

 

 

간단한 정리

주식대차거래 주식을 빌려서 거래하는 것

계약 체결이면 빌린 것이고 상환이면 빌려온 주식을 갚은 것

대차거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하여 차익을 실현한 후 빌린 주식을 갚는 매매방법

 

대차잔고 : 투자자가 대여자로부터 주식을 빌린 후 아직 상환하지 않은 물량

 

대차잔고의 감소,

빌린 주식을 다시 사서 채워야 때문에 주가 상승 확률이 높다.

다른 말로, 상환 수량증가. 

 

대차잔고의 증가

빌린 주식은 향후 팔아야 하기 때문에 팔릴 수밖에 없는 물량이 쌓여간다는 것은 무조건적인 악재이다. 주가 하락 가능성 높다.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주식에 입문한 투자자들에게는 조금 낯선 용어인 주식 대차거래,

오늘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YES!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개미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

 

 

* 위에 언급된 종목은 개인적인 투자 권유가 아니니 신중하게 자료를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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