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오입니다.
미국장이 심상치 않은 요즘입니다. 자주 챙겨보는 유튜브 채널 중에 유안타증권의 유동원 본부장님의 채널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본부장님의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미국 투자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확인했던 두 글을 아래 담았습니다.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미국 물가 상승율에 대한 결론
2021년 7월 19일
과거 2009~2020년 골디락스 구간의 연 2% 미만의 인플레이션 시대보다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연 2.5%~3% 수준의 인플레이션 예상 하지만, 이는 필요한 인플레이션으로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 요소입니다. 단기적으로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운송관련 물가 상승 영향 지속될 확률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필요한 전환으로 이 비용에 대한 우려보다는 전기차/배터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비중 높게 가져갈 것을 추천합니다.
반도체 수요가 자동차 및 기타 제조 제품에 크게 확대됨에 따라 공급망 부족에 대한 인플레이션 확대 현상 나타나는 중이기에,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비중을 적극 높게 가져갈 것을 추천합니다. 플레이션 헤징 업종은 전기차/전기차베터리, 반도체 업종이라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미국의 정부부채 비율은 2023년 고점부터 하락할 것 예상, 달러 강세 추세 2023년 이후부터 나타날 확률 높다고 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스케줄 2023년 하반기에 시작될 확률 높습니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을 낮춰주는 주식에 대한 투자가 너무나 중요한 시기이며, 미국 국채 금리, 달러 추이 모두 향후 2년 동안 안정적인 모습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신흥국 투자도 30% 유지 적절하며, 미국 투자는 전체 글로벌 투자의 60% 이상 유지하는 것 중요합니다. 지금은 적극 주식 투자를 늘리는 구간으로 차익실현을 하는 구간 아닙니다.
유동원의 글로벌 투자레터
2021년 7월 19일
반도체 투자, 전기차/배터리 투자, 지금은 주식투자를 가장 적극적으로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미국 투자, 글로벌투자가 정말 중요한 때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한민국 투자자분들의 불안 심리를 가장 크게 자극하고 있지만, 이때만큼 주식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면 안 되는 시기가 없다 생각됩니다.
미국에 계신 선배님과 한참 얘기를 나누었고, 중국 정부의 스탠스 변화, 그리고 현재 글로벌 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들을 큰 그림으로 보면, 지금은 반도체와 전기차/배터리 업종 투자만큼은 향후 대한민국의 중요한 미래를 위해 너무나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시기 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제발 일희일비하지 마시길 바라고, 자식세대의 미래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투자하시라는 말씀을 감히 드립니다. 만약 주린이들은 지금 팔면, 곧 다시 상승이 시작되었을 때 다시 사기 정말 힘들어집니다. 올해 투자에 입문하셔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길게 보시고, 투자에 임한다는 마음자세로, 장기적으로 항상 건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유동원 본부장님께서 시장 강세론적인 스탠스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적지 않은 안티들도 있는 듯 보이지만, 그래도 저는 글로벌 투자, 특히나 미국 투자에 있어서 맥을 잡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수십 년의 업력에서 오는 인사이트를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요.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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